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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18만 엔 훔친 28살, 징역 3년
hot·3h

편의점에서 18만 엔 훔친 28살, 징역 3년

편의점에서 18만 2천 엔을 훔친 대가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무슨 일이 있었냐면

28살 건설 노동자, 나카이 쇼마.

나라현에서 새벽 3시 5분에 칼 들고 편의점에 들어가서 18만 2천 엔을 훔쳤대. 범행 시간은 단 5분.

결국 강도죄 및 총포도검법 위반으로 체포됐고, 최근 나라 지방법원에서 징역 3년 실형을 선고받았어.

근데 왜?

이유가 진짜... 사채 빚 때문이었대. 빚 독촉에 시달리다가 돈을 갚으려고 그랬다는 거야.

판사는 "계획성이 있고 안이하며 이기적인 범행"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는데. 솔직히 나도 작년까진 이런 뉴스 보면 그냥 '나쁜 놈'이라고 생각했을 거야.

근데 도쿄에서 3년쯤 살아보니, 돈 때문에 사람이 어디까지 몰릴 수 있는지 조금은 알 것 같기도 하고. 물론 범죄는 절대 정당화될 수 없지만, 마음이 좀 복잡하네.

그래서 결국

18만 2천 엔. 지금 환율로 160만 원 정도 되는 돈.

그 돈 때문에 28살 인생이 3년을 감옥에서 보내게 됐어. 나올 때쯤이면 31살이겠지.

어쩌다 불법 사채까지 쓰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빚 때문에 인생이 망가지는 건 정말 한순간이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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