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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직 1년차 평균 연봉 512만엔? 내 월급은 왜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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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직 1년차 평균 연봉 512만엔? 내 월급은 왜 이래

일본에서 이직하면 첫해 연봉이 평균 512만엔이라는 기사를 봐버렸다.

이게 대체 무슨 소리야

일본의 한 구인구직 사이트(마이나비)에서 4~6월 정규직 구인 정보를 분석했는데, 이직 1년차에게 제시된 '상정 연봉'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고 한다. 6월 기준 무려 512만 4천엔. 신입사원 초봉이 아니라, 경력직으로 이직한 사람들의 첫해 연봉 평균이다.

이 숫자 보고 잠시 내 통장을 들여다봤다. 어라, 내 통장엔 왜... 😭 숫자는 그냥 숫자일 뿐이라고 애써 위로해본다.

그래서 어디가 그렇게 많이 주는데

업종별로 보면 역시나 '금융·보험'이 623만엔으로 1위, 그 뒤를 'IT·통신·인터넷'이 591만엔으로 바짝 쫓고 있다. 역시 세상은 돈과 기술이 지배하는 건가.

직종별로는 'IT 엔지니어'가 629만엔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주변에 IT 업계에서 일하는 친구 있으면 갑자기 잘해주고 싶어지는 순간이다. 밥 한번 사달라고 해야겠다.

경력 없으면 광광 우나요

물론 이건 '경력직' 채용 기준이라 그렇고, '미경력자 환영' 구인의 경우 평균 첫해 연봉은 456만엔 정도였다. 아니, 이것도 꽤 높은 거 아닌가.

물론 '평균'의 함정이라는 게 있으니 너무 큰 기대는 금물이다. 도쿄와 지방의 차이도 있을 거고, 대기업이냐 중소기업이냐에 따라서도 현실은 많이 다르겠지. 그래도 괜히 희망을 갖게 되는 숫자이긴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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