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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뻐근한 당신, 일주일에 딱 10분이면 된대요
entertainment·19d

맨날 뻐근한 당신, 일주일에 딱 10분이면 된대요

일본 연구에 따르면, 유연성을 위해 필요한 스트레칭은 일주일에 딱 10분이면 충분하대요.

진짜 10분이면 된다고?

매일 야근에, 좁아터진 방에서 몸 구겨 자고 일어나면 온몸이 쑤시잖아요. 그래서 스트레칭 좀 해볼까 싶다가도 귀찮아서 미루기 일쑤였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겠네요.

세계적인 스트레칭 연구자라는 니시큐슈대학의 나카무라 마사토시 교수가 말하길, 한 부위당 일주일에 총 10분만 스트레칭하면 유연성이 극적으로 좋아진다고 해요. 10분을 넘겨서 더 해봤자 효과는 거의 똑같았다고.

매일 한다면 하루에 약 1분 30초. 아침, 점심, 저녁으로 30초씩만 짬을 내서 쫙 펴주면 되는 거죠. 다만 주말에 몰아서 하는 '주말 전사' 스타일은 비추. 3일 이상 쉬면 힘들게 늘려놓은 게 다시 뻣뻣해져서 말짱 도루묵이래요.

몸만 좋아지는 게 아니었어

사실 스트레칭이 단순히 몸만 유연하게 해주는 게 아니더라고요. 스트레스받을 때 활성화되는 교감신경 대신, 몸을 휴식 모드로 만드는 부교감신경을 켜주는 효과가 있대요. 덕분에 마음이 편안해지는 거죠.

피곤하다는 '느낌'도 줄여준다고 해요. 물론 스트레칭으로 피로 자체가 풀리는 건 아니니, 이걸 핑계로 밤새우면 안 됩니다. 스트레칭하고 기분 좋아졌으면 얼른 자야죠.

심지어 혈압까지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캐나다의 한 연구에선 빠르게 걷기보다 스트레칭이 혈압을 낮추는 데 더 효과적이었다고. 😲 맨날 앉아서 일하는 우리에겐 정말 희소식 아닌가요.

나이 들어서도 괜찮을까?

'내 몸은 이미 굳을 대로 굳었는데…'라고 생각했다면 걱정 마세요. 운동은 몇 살에 시작하든 효과가 있잖아요. 스트레칭도 마찬가지래요.

80~90대 어르신들도 스트레칭으로 유연성이 좋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건 단순히 근육을 늘리는 게 아니라, '이 정도 통증은 괜찮아'라고 뇌를 훈련시키는 원리라고 해요. 일종의 진통제 효과랄까.

그러니 우리 같은 젊은이(?)들이 이제 와서 뻣뻣하다고 포기할 이유는 전혀 없겠죠. 오늘 자기 전 30초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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