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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다이소에 10만 원 쓰는 아내, 정말 절약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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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다이소에 10만 원 쓰는 아내, 정말 절약하는 걸까?

100엔 숍에서 '득템'했다 생각한 물건이 사실은 더 비쌀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어떤 남편이 아내가 매달 100엔 숍에서 1만 엔이나 쓴다며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아내는 절약한다고 생각하지만, 남편은 그게 아닌 것 같아 불안했던 거죠.

사실 100엔이라는 가격표는 생각보다 강력한 함정입니다. 예를 들어 A4 복사용지. 100엔 숍에서는 보통 100장에 110엔(장당 1.1엔) 정도에 팔립니다. 하지만 드럭스토어나 대형마트의 500장 묶음은 350엔(장당 0.7엔) 정도에 살 수 있죠. 왠지 모르게 손해 본 기분이 듭니다.

주방에서 쓰는 알루미늄 호일도 마찬가지입니다. 100엔 숍 제품은 미터당 단가가 약 11엔이지만, 마트의 대용량 제품은 미터당 6~7엔 수준입니다. 거의 두 배 차이죠. 😅

특히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 같은 전자기기 액세서리는 더 신중해야 합니다. 싸다고 덥석 샀다가 급속 충전이 안 되거나, 최악의 경우 기기 고장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결국 1만 엔을 썼다는 사실보다, 그 돈으로 뭘 샀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뻔한 결론입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가끔은 이걸 잊어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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