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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자면 뇌가 6년 젊어진다는 충격적인 사실
entertainment·17d

낮잠 자면 뇌가 6년 젊어진다는 충격적인 사실

낮잠을 자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가 더 크고, 노화가 6년이나 늦춰진대요.

진짜 이런 연구가 있다고?

2023년 여름,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빅토리아 가필드 박사가 엄청난 걸 발견했어요. 낮잠 자는 습관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말 그대로 뇌가 더 크다는 거예요. 무려 15세제곱센티미터나. 작은 자두 하나 정도의 부피라고 하네요.

이게 어느 정도냐면, 뇌의 노화를 6년 정도 늦추는 효과랑 맞먹는대요. 연구팀은 3만 5천 명의 유전자를 분석해서 '유전적으로 낮잠을 자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비교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빅토리아 박사는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하루 종일 일할 필요가 없다고 말해요. 4시간 책상에 앉아 있다가 낮잠을 자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요.

그래서, 얼마나 자라고?

그럼 얼마나 자는 게 좋을까요? 연구에 따르면 가장 효과적인 낮잠 시간은 '30분 이내'라고 합니다. 그 이상 자면 오히려 머리가 멍해지고 일시적으로 사고력이 떨어질 수 있대요. 물론 장기적으로는 긴 낮잠도 뇌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수는 있다고 하지만요.

반면 30분 정도의 짧은 낮잠은 즉시 뇌를 활성화시켜 머리를 맑게 해준다고 해요. 다만 효과가 오래가지는 않아서, 매일 짧게 낮잠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고 하네요.

근데… 일본 회사에서요?

여기까지 들으면 당장이라도 자고 싶어지죠. 그래서 연구원에게 물었답니다. 일하는 날에 30분 낮잠을 어떻게 자냐고. 돌아온 대답은 심플했어요. “점심시간에 자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아니, 제 소중한 점심시간을요? 그 시간에 밥도 먹고 산책도 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다시 물었죠. 그럼 낮잠을 위한 30분 휴식 시간을 새로 만드는 건 어떠냐고. 박사님은 씨익 웃으며 “좋네요. 사장님들이 찬성해주면 좋겠네요”라고 대답했답니다.

과장님한테 이 기사 보여주면서 '뇌 건강을 위해 30분만 자고 오겠습니다'라고 말하는 상상을 해봤어요. 상상만으로도 등골이 오싹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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