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ertainment·2h
친구랑 찍은 사진 속 나, 왜 혼자 늙어 보일까?
동창회나 술자리에서 찍은 단체 사진 보고 혼자 현타 온 사람, 바로 나야 나…
다들 똑같이 나이 먹는데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신나게 수다 떨고, 사진 찍고, 술 마시고…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지. 집에 와서 술 깨고 사진첩을 열어보기 전까지는. 😱
사진 속 내 모습… 다들 똑같은 나이인데, 왜 나만 얼굴선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걸까. 피부 관리도 나름 열심히 하고, 몸무게도 표준보다 덜 나가는데. 대체 뭐가 문제인 거야?
얼굴 근육도 운동이 필요해
나이 탓만은 아니더라고. 첫 번째 원인은 바로 '얼굴 근력 저하'래. 배에 근육 빠지면 뱃살 나오는 것처럼, 얼굴 근육이 약해지면 피부를 지탱하는 힘이 없어져서 볼살이랑 턱선이 축 처진대. 맨날 야마노테센에서 무표정으로 앉아만 있으니 그럴 만도 하지.
자외선과 에어컨의 공격
두 번째는 외부 자극. 일본의 여름 자외선은 말할 것도 없고, 사무실이나 집에서 하루 종일 트는 에어컨 때문에 피부가 사막처럼 건조해지는 거. 이런 자극들이 쌓이면 피부 탄력이 떨어져서 안 그래도 피곤한데 더 피곤해 보이는 얼굴이 된대.
중력을 거스르지 못하는 스마트폰 인생
마지막이 제일 뼈 아픈데, 바로 일상 속 습관. 특히 스마트폰을 장시간 보는 습관이야. 고개를 숙이고 화면을 계속 보고 있으면, 중력의 힘을 그대로 받아서 얼굴이 아래로 처지기 쉽다고. 생각해보니 출퇴근길 전철 안에서, 점심시간에, 자기 전에… 난 그냥 스마트폰에 얼굴을 맡기고 살았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