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장님 3명 중 1명, 최저시급도 못 버는 현실
한국 사장님 3명 중 1명은 최저시급도 못 번대요.
사장님이 알바보다 못 번다고?
나도 일본에서 알바하면서 '나중에 내 가게나 차릴까' 하는 생각 한두 번 해본 거 아닌데, 한국 소식 보고 마음 싹 접었잖아. 한국경제인협회에서 자영업자 500명한테 물어봤더니, 무려 34%가 월 소득이 최저임금도 안 된다고 대답했대.
월 215만 원 정도가 지금 최저임금 수준인데, 그거보다 못 번다는 사장님이 세 명 중 한 명이라는 거지. 오히려 알바생 월급 주고 나면 남는 게 없거나 마이너스라는 뜻. 😱 이러면 대체 누가 사장님 하고 싶겠냐고. 친구 태그해서 이거 보여줘야겠다.
다들 힘든가 봐
작년보다 장사가 더 안된다고 대답한 사람이 57%나 됐어. 특히 도소매업(66.3%)이랑 숙박·음식점업(65.8%)이 제일 직격탄을 맞았나 봐. 우리가 아는 그 동네 식당, 옷가게 사장님들 다 힘들다는 얘기지.
그래서 내년 최저시급 얼마나 올리면 좋겠냐는 질문에 '올리면 안 된다, 동결해야 한다'는 의견이 44.6%로 제일 많았어. 13%는 아예 '내려야 한다'고까지 했대. 다들 정말 한계에 몰린 느낌이야.
"더 오르면 그냥 접는다"
"최저시급이 얼마나 더 오르면 폐업을 생각할 거냐"는 질문이 진짜 뼈아프더라. 25.2%, 그러니까 네 명 중 한 명은 "이미 한계다"라고 대답했어. 여기서 1~3%만 더 올려도 가게 접겠다는 사람도 14.6%나 됐고.
이미 물건값 올릴 계획이라는 사장님도 37.6%나 되니까, 결국 우리 월급 빼고 다 오르는 그 공식이 또 반복될 것 같아. 사장님들은 자기 의견이 전혀 반영되지 않는다고 느끼고 (86%가 그렇다고 대답함), 그냥 이 악물고 버티는 상황인 거지. 일본도 자영업자들 힘들다지만, 이건 좀 심각한 수준 아니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