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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 년간 잘못 써온 일본어: 켄토시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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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몇 년간 잘못 써온 일본어: 켄토시마스

일본인이 '검토해 볼게요'라고 하면, 사실은 거절의 뜻이라는 거... 저만 몰랐나요?

상사가 "이거 부탁할게" 했을 때 "네, 하겠습니다!"라고 대답했던 과거의 나, 반성합니다.

検討(けんとう)します (kentō shimasu)는 '고려해본다'가 아니라, 부드럽게 거절하는 말이었어요.

이게 바로 직접 'No'라고 말하지 않는 일본의 '공기 읽는(空気を読む)' 문화.

회식 가자는 말에 "아, 그날은 좀..." 하며 말을 흐리는 것도 같은 이치.

이건 진짜 교과서에 실어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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